2025년 지방이전기업 세제지원 제도 개편안

기존에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중소기업이 수도권 밖으로 이전할 경우 법인세를 감면받을 수 있었습니다. 이 제도는 한도가 없었으며, 납부세액의 일정 비율을 감면해주는 방식이었습니다.

하지만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안은 다음과 같은 변화를 가져옵니다.

• 한도 신설: 기존에 없었던 감면 한도가 신설됩니다. 투자금액의 70%와 상시근로자 수에 비례한 금액(상시근로자 1명당 1,500만원, 청년/서비스업 2,000만원) 중 더 큰 금액을 한도로 설정합니다.

• 적용 기한 연장: 감면 기간이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됩니다.

지방 이전, 언제 착수하는지가 중요합니다.

이번 개정안의 적용 시기는 2026년 1월 1일 이후 공장/본사를 이전하는 분부터 적용됩니다. 따라서 올해(2025년) 이전에 착수한 경우, 완공 및 이전 시기가 내년(2026년)이라 하더라도 종전 규정이 적용됩니다. 이는 한도가 없었던 기존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.

우리 기업의 지방 이전 계획과 관련된 세제 혜택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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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EOREPORT 드림